2009/02/02

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디자인 특별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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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성민 님, 정병규 님, 안상수 님, 박우혁 님 등 현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한국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(이 말엔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말입니다.)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디자인 특별판이 발매되었습니다. 펭귄북스의 최근 특별판도 인상적이었지만 이번 민음사의 기획은 디자이너의 개성이 더 묻어나는 느낌이네요. 금색 사선 띠지가 붙어있는 게 슬기와 민의 <햄릿>, 블루와 그레이가 조합된 표지가 안상수 교수의 <고도를 기다리며>, 왼쪽 끝의 레드와 블랙의 표지인 포스가 줄줄 흐르는 책이 정병규 선생님의 <데미안>입니다. 그 외에도 박훈규, 이상봉 등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네요. 각권 25,000 원이고 인터넷 서점에선 전집을 230,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. 생각할 게 뭐 있습니까. 그냥 지릅니다.



오늘 마침 월요일 치고 일찍 마쳐서 <그라픽> 신간을 사러 교보를 다녀왔습니다. 마감을 못 맞췄는지 -_- 그라픽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<코코아 프로그래밍>의 3번째 개정판을 기다리고 기다려 살 수 있었습니다. 아이폰 개발에 관한 팁도 있어 너무 좋았지요. 들어오는 길에 정훈이를 만나 맥주 한병을 나눠 마시며 좋은 앱을 만들자고 다짐을 하고 들어왔습니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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